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1-29
< 월성동자원봉사단 장애아동 전담시설 봉사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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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주민센터(동장 전점득)는 1.26(토)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배반동 소재 장애아동 전담 시설인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예전에 비해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월성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내·외부를 말끔히 청소하고 장애 아동들과 말벗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점득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우를 위하여 노고가 많은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면담을 통하여 시설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꼼꼼히 챙기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를 하기로 하였다.

특히, 신규 직원인 엄미희 주무관은 “2013년 새해에 장애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의 작은 손길 하나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과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봉사활동이 자신의 사회복지 업무와 연관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업무에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한편, 전점득 월성동장은 “월성동에서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아동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매월 관내 불우이웃에게 위문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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