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강읍 설맞이 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귀성객 맞이 한창 >
안강읍(읍장 이낙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내달 8일까지 귀성객 맞이 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는 5개반 14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중점 정비대상은 불법현수막, 전단지, 벽보 및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과 음란·퇴폐적 내용이 포함된 광고물이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는 터미널, 마을진입로, 주요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설연휴 1주일 전인 내달 4일부터는 야간 및 휴일단속을 병행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며 그동안 경기침체로 소극적으로 부과하던 과태료에 대하여도 적극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낙희 안강읍장은 “설을 맞아 주변환경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안강읍은 설을 맞이하여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는 이외에도 수도 동파, 계량기 고장, 누수 등 읍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도 대책반을 운영하며, 지난1월26일에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혜강 행복한집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