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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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말복 더위 날리세요~”2011.08.17
- 건천읍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국수와 멸치 전달 건천읍 새마을부녀회는 8월 13일~15일 말복과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관내 24개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국수와 멸치를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별미가 될 만한 것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에 국수와 멸치를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남들에게 점차 무심해지는 요즘 같은 때에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며, “올 여름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국수와 멸치를 나눠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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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서기 孝, 愛나눔’ 황남동 관내 경로당 위문2011.08.17
- 황남동주민센터 최종수 동장은 8월 12~14일 주말을 이용하여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노인회 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폭염피해 예방 안내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건강걱정 없는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당면 시정홍보를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경로당방문에는 관내 황남맷돌순두부(대표 김말숙)가 동행해 관내 13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챙겼다. 김말숙 대표는 평소에도 관내 무의탁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방문하고 해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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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복지장학회 5년째 산내면민들 주민세 대납2011.08.16
- 경주시 산내면 출신인 故이태영 회장님이 설립한 태영복지장학회에 산내면민들에게 부과된 2011년도 개인균등할 주민세 1,604건 금5,299천원을 산내면사무소를 통해서 대납하였다. 『항상 돈이란 인간생활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이나 올바르게 쓰이고 이웃과 공존공생하는 가치를 지닐때 그 빛을 바랄수 있다』는 평소 신념과 산내면민 전체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전의 뜻에 따라, 태영복지장학회에서 산내발전기금으로 희사한 금액중 일부를 기부금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분 주민세(개인균등)를 대납하였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총8,019건에 금26,462천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납부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산내면민들은 故이태영 회장의 고향사랑은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행이며 모범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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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강동민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대회2011.08.16
- 경주시 용강동 청년회(회장 박성규)에서는 8월 20일 저녁 6시 30분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용강동민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노래자랑의 참가자격은 용강동 주민, 용강동 소재 기관·자생단체·기업체 소속이면 가능하며, 8월 16일까지 청년회사무실 (010-2811-1096), 주민센터(779-8443), 대구은행(773-2161) 등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노트북, 평면TV, 진공청소기 등 푸짐한 부상이, 관람하는 시민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자전거(10대), 상품권 등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초청가수는 강진(희트곡 : 땡벌)이다. 용강동 박성규 청년회장은 경주시민의 하나된 화합과 따뜻한 배려를 모토로 하는 이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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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은 희망을 싣고......”2011.08.12
- 장애인들로 구성된 풍물단이 황성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경주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한울림풍물단은 황성동 신주공경로당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전통춤과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어르신들께 핸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주문화원 시니어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펼쳐진 이날 활동은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 더 큰 흥겨움에 사로잡혔다. 한울림풍물단은 경주시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를 이용중인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년째 매월 지역 경로당 및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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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자연보호활동 실시2011.08.03
- 황성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유규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오)는 2011년 7월 31(일) 휴일을 맞아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에 위치한 동창천 주변 하천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산내면 동창천은 물이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좋아 여름피서철을 맞이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일 황성동장 및 황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유규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오)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약2시간동안 동창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휴일도 잊은 채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을 가지고 자연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특히, 김문일 황성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피서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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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천읍 금요회 ‘어려운 이웃 결연’ 다짐대회2011.07.26
- 기관·단체장과 지역유지로 구성된 모임인 건천읍 금요회(회장: 건천읍장 방종관)는 7월 22일 ‘어려운 이웃 결연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3세대에 대하여 단체별로 1세대씩 결연을 맺어 말벗과 후원, 목욕, 나들이 등각 세대별로 맞춤형 봉사를 실천하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노약자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일 외에도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후원은 물론 바깥나들이도 시켜 드리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데 회원모두가 함께 뜻을 모았다. 방종관 건천읍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을 발굴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자생단체 및 지역유지가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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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읍 자원봉사단, 휴일 자원봉사 활동2011.07.25
- 경주시 감포읍사무소(읍장 김진룡) 직원들로 구성된 감포읍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23일 휴일을 맞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위치한 송대말 등대 주변 해안구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송대말 등대는 신라시대 감은사지 3층 석탑을 형상화 한 등대로 유인등대로는 유일하게 민족적 건축양식이 도입된 등대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송대말(松臺末) 글자 그대로 푸른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으며 하얀 등탑과 해안 절벽이 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뛰어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읍사무소 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보람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진룡 감포읍장은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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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동 사랑의 노래교실 전개2011.07.22
- ‘흥겨운 노래와 함께 살맛나는 삶’ 북군동에서 맷돌순두부식당을 운영하는 이갑채 보덕동개발자문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생활의 활력을 얻도록 지난 6월 노래방기기를 북군동 경로당에 기부하였다. 같은 마을에서 필펜션을 운영하는 박봉기씨도 52인치 텔레비전을 기부하여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김동욱 북군경로회장이 여름을 맞이하여 북군경로당 사랑의 노래교실 운영을 제안하였고,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왕명숙씨와 김명숙씨가 무료로 강의를 자원하였다. 사랑의 노래교실은 6월 중순에 시작하였으며, 8월초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북군동 주민들은 사랑의 노래교실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부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군동 어르신들 역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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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직원 봉사활동2011.07.19
- 경주시 서면사무소(면장 김정식) 직원들로 구성된 서면사무소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16일 서면 천촌리 소재 과수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서면 천촌리 지역 일대는 현재 50여 농가가 복숭아, 포도 등을 주요 생산품으로 과수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실제 농업종사 인력 부족으로 매년 농번기가 시작되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태풍 및 장마기간에도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과수 수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과수가 낙과하여 해당농가에 적잖은 피해가 발생한 곳이여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였다. 이에 서면사무소 자원봉사단에서는 35℃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피해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미처 수확되지 못한 복숭아를 수확하고, 태풍으로 인해 낙과를 수거, 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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