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오전11시 경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 - > 통일안보중앙협의회경주시지부 (지부장 노상인)에서는 제41회 세계자유의날 기념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25일 오전11시 경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상인 경주지부장은 20대 젊은 청년 회원들이 이제는 백발의 할아버지가 되었다면서,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그리운 고향땅을 찾아 부 · 모, 형제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세계자유의 날인 1월 25일은 6 · 25전쟁당시 포로가되어 판문점 수용소로 이송된 21,923명의 한 · 중 반공애국 청년들이 공산측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북송을 거부하고 자유를 쟁취한 날이며, 국제적으로는 1958년 4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세아 반공연맹총회에서 이날을 자유 쟁취 상징일로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자유의 날 로 제정 공포하여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경축일이 되었으며, 1962년 5월 15일 9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중국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반공연맹 총회에서 세계자유의 날로 격상시켜 더욱 성대히 기념 경축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