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01
< ‘미래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해 하는 도시’경주로의 비상 >

제173회 경주시의회 본회의 (2).JPG

- 인구 증가,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의 균형발전
- 교육투자 확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은 12월 1일 10시30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내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시민들의 행복과 경주의 미래를 위해서 한수원 재배치라는 역사적인 결단을 하였고, 경주시민들은 중요한 시기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반드시 지켜야할 소중한 정신적 가치라고 말했다

구제역 파동,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내외 행사에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다소 부족은 부분은 보완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디딤돌로 삼겠다고 하였다

내년도 경주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고
1만개 일자리창출, 양북, 양남, 안강 등 산업단지조성, 기업CEO 대회, 재래시장 환경개선, 공격적으로 물가를 관리하여 서민생활안정을 기하고,
세계한인 경제인대회와 마다가스카르 해외시장 기획단 파견 등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3기 8괴 중 하나인 금장대를 중창하여 국제회의 장소로 활용 하고,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는 ‘동학발상지 성역화 사업’ 본격 추진과 박목월 생가를 복원하여 문인들의 답사코스로 만들며 'APEC 장관회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국제PEN대회’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경주를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회의산업, 인센티브투어, 컨벤션, 전시회산업을 말함)산업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미 FTA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기를 살리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특화단지와 조사료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대형유통업체에 납품 등 안정된 판로 구축과 더불어 양남 주상절리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관광객 1천만시대에 탄력을 받아 ‘동남산 가는 길’ 등 아름답고 스토리가 있는 길을 만들고 동부사적지에 전동차를 운행하며 ‘통일대왕 김춘추‘ 드라마 제작과 ’미소Ⅱ-신국의 땅 신라’ 와 “플라잉”등 상설 공연을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힐링랜드, 힐링센터, 유리식물원을 조성하여 치유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계절 물이 흐르고 스토리가 있는 북천 정비,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 내년 준공, 신경주역세권개발의 본격 추진, 외동읍 (구) 태화방직 자리에 4,50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등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친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그리고 읍면 초중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등 교육투자를 확대 하고, ‘시설공단과’, ‘경주 콜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양질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신라의 정신인 화백·화랑·선덕 정신의 혼이 흐르는 경주인으로서 이러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미래개척 희망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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