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부단 양남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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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 참가자미, 산나물, 엄나무순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양남 장날인 4월 24일 경주시내 주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가 열렸다.
그간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시내 주부단을 모집하여 연간 10회의 전통시장 장보기투어 행사를 가진 것이다.
양남시장은 1943년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100여개의 점포와 노점상들 삶의 터전이며,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 참가자미, 산나물, 엄나무순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기청산식물원을 찾아 새소리와 식물들의 향기를 맡으며 식물공부도 하고 마음을 펼쳐 던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양남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올해 시비 2억원을 투자하여 비가림시설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기능회복 및 이용객 편의제공 등 이미지 개선으로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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