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本): 어떤 사실을 설명하거나 증명하기 위하여 내세워 보이는 대표적인 것
눈 덮인 삼릉숲
유독 구불거리는 소나무에 눈까지 쌓였다. 신라시대 때 곧은 소나무만 베어내다 보니 구불거리는 소나무만 남겨졌다는 삼릉숲. 덕분에 타 지역의 소나무숲과는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며 경주의 명소가 됐다. 눈 쌓인 삼릉숲의 설경은 시리도록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