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本 경주
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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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2023 Vol.158



①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위해 홍보활동 총력
– APEC 특위, 홍보반 3개 편성해 도내 시군 의회 방문 –
경주시의회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의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주시의회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홍보반 3개를 편성해 각 시군 의회를 방문한 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홍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남부권역반은 지난 10월 16일, 17일, 23일에 고령군, 경산시, 영천시, 포항시, 청도군, 칠곡군, 성주군 의회를 방문했다. 중부권역반은 지난 17일과 18일에 의성군, 예천군, 안동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구미시 의회를 방문했다. 북부권역반은 30일에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의회를 방문했고, 31일에는 영주시, 봉화군 의회를 방문, 11월 9일에는 울진군 의회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APEC 특위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국민 인지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②
경주시의회,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 실시
– 청렴서약식 및 부패방지교육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9월 14일 제277회 임시회 폐회 후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 및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결의를 위해 김종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남미경 의회사무국장이 의원과 직원 대표로 청렴 선서를 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갑질 예방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 하영숙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등의 중요 개념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③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9급 신규공무원 임용 –
경주시의회는 10월 16일 본회의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식의 합격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규공무원과 가족은 경주시의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진 9급 신규공무원 임용이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전문위원실에서 정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④
경주시의회,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 가져
– 익산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동참 –
경주시의회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 행사의 첫날인 10월 19일에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 번 적극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