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本 경주
경주 이색체험
설렘 가득 동화나라 추억을 만들어 봐! 이곳,
경주에서 MCY PARK
빨강 M(Magenta), 파랑 C(Cyan), 노랑 Y(Yellow) 삼원색을 의미하는
이 이색 테마파크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이다.
설렘 가득 동화나라
추억을 만들어 봐! 이곳,
경주에서 MCY PARK
빨강 M(Magenta), 파랑 C(Cyan), 노랑 Y(Yellow) 삼원색을 의미하는 이 이색 테마파크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이다.


컬러풀, 뷰티풀, 원더풀
MCY 파크는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신개념 공간 테마파크다. 빨강, 파랑, 노랑 3가지 색을 기본으로 조합해 만들어진 다양한 색을 통해 이색적인 공간을 창조해 냈다. 테마파크 자체가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작품이자 공간예술작품인 셈이다.
알록달록한 색들이 만들어 낸 이색 풍경 때문에 동화나라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 앨리스가 말하는 토끼를 쫓아 빨려들어간 나무기둥 속 너머의 세상 같다고나 할까.
‘남들과 다름’을 경험하고 SNS에 기록하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성향을 겨냥한 듯 테마파크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MCY 파크는 모든 장소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여러 가지 색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화려하면서도 거북하지가 않다. 오히려 생기 넘치는 컬러감에 괜스레 기분마저 좋아진다.
3가지 테마의 포토존
MCY 파크는 스쿨버스 뮤지엄, 디저트 뮤지엄, 마방 스튜디오 이렇게 총 3가지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각 공간 사이에도 아트분수공원, 인디언텐트길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스쿨버스 뮤지엄은 미국에서 실제 운행됐던 스쿨버스를 들여와 설치미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10여 대의 버스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디저트 뮤지엄은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이 연상된다. 건물 외벽 전체가 아이스크림, 도넛, 케이크, 사탕 등 디저트로 꾸며져 있는데 미로 같은 내부에는 디저트를 주제로 표현한 팝아트 그림과 조형물들로 가득하고 2층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갖춘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마방 스튜디오는 과거 실제 마구간이었던 건물로, 말을 매어두던 18개의 공간을 크리스마스, 할로윈 등 테마별로 꾸며놓아 매력적인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국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MZ세대 사이에서는 경주를 찾으면 꼭 방문해야 할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남과 다른 인생샷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MCY 파크를 쉬이 지나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