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링은 어릴 적 동네 마당에서 하던 비석 치기와 구슬치기를 바탕으로 하여 볼링과 컬링 등의 현대적인 경기 운영 방식과 장점을 융합해서 만든 퓨전 전통 놀이이다. 터링은 특히 양손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신체 활동으로 유연성과 전신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과 두뇌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2세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노인종합복지관 안강 분관에서도 실시 예정이다.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 ‘극장으로 소풍 가요’ 프로그램에서 영화 ‘소풍’을 관람했으며 영화 관람 행사에 대한 호응도도 매우 좋았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 신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새로운 일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행사 접수는 경주시 가족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 지원사업은 64세까지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리 지역의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4,236명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며,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 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했다.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노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다.

경북 도내 최초 ‘어르신 무료 택시’ 제도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년부터 3년간 고령자 복지 주택 공모사업으로 330세대의 행복 보금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제공했다. 어르신 무료 택시 선불카드는 만 70세 이상 경주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