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다
미래로 내일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다

㈜천년미인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려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전적·기술적 지원은 큰 힘이 된다. 경주시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천년미인은 수출을 통해 경주의 농산물 가공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이다.

㈜천년미인

천년고도 경주를 뜻하는 ‘천년’과 맛 ‘미’,
사람 ‘인’을 조합하여 지은 사명에 그 비전이 여전히 녹아 있다.

성장의 발판, 경주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지난 4월, 경주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새롭게 모집했다. 본사가 경주에 있고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디자인 개발, 웹· 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 양성 부문에서 맞춤형으로 필요한 부문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급되어 경주시에 자리한 중소기업들의 성장 발판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렇다면 경주시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입지를 확장해 가는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 경주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주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경상북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제5호점으로 선정된 ㈜천년미인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천년미인을 거쳐 새로워지는 지역 농산물
㈜천년미인은 경주의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맛있는 식품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시작되었다. 천년고도 경주를 뜻하는 ‘천년’과 맛 ‘미’, 사람 ‘인’을 조합하여 지은 사명에 그 비전이 여전히 녹아 있다. 2010년 창업 당시 포도즙, 배즙으로 시작하여 참기름, 들기름, 식초 등을 추가로 생산하였으며, 3년 전에는 2공장을 설립하여 현재는 갈비탕, 곰탕 등 탕류까지 생산 중이다. 2공장의 생산품을 활용하는 식당 또한 운영하고 있다. ㈜천년미인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현재까지 총 5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지역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해 드리는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 친화기업이기도 하다. 매해 고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천년미인과 함께하고 있다.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천년미인
창업 직후, ㈜천년미인은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1기로 선정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과 회사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었으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천년미인은 지원사업의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난 후에는 일본으로 수출을 진행하면서 일본의 ‘라유’라는 조미료에서 상품 가치를 발견하고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당시 농림부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했으나, 개발 과정에서 한계를 느껴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발효식품 과정을 수료하여 ‘파인버터꿀잼’을 개발하고 경주시 농업대학과 대학원 식품공학과에 입학해 전문 지식을 쌓기도 했다.

성장의 발판, 경주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지난 4월, 경주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새롭게 모집했다. 본사가 경주에 있고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디자인 개발, 웹· 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 양성 부문에서 맞춤형으로 필요한 부문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급되어 경주시에 자리한 중소기업들의 성장 발판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렇다면 경주시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입지를 확장해 가는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 경주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주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경상북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제5호점으로 선정된 ㈜천년미인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천년미인을 거쳐 새로워지는
지역 농산물

㈜천년미인은 경주의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맛있는 식품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시작되었다. 천년고도 경주를 뜻하는 ‘천년’과 맛 ‘미’, 사람 ‘인’을 조합하여 지은 사명에 그 비전이 여전히 녹아 있다. 2010년 창업 당시 포도즙, 배즙으로 시작하여 참기름, 들기름, 식초 등을 추가로 생산하였으며, 3년 전에는 2공장을 설립하여 현재는 갈비탕, 곰탕 등 탕류까지 생산 중이다. 2공장의 생산품을 활용하는 식당 또한 운영하고 있다. ㈜천년미인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현재까지 총 5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지역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해 드리는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 친화기업이기도 하다. 매해 고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천년미인과 함께하고 있다.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천년미인

창업 직후, ㈜천년미인은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1기로 선정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과 회사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었으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천년미인은 지원사업의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난 후에는 일본으로 수출을 진행하면서 일본의 ‘라유’라는 조미료에서 상품 가치를 발견하고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당시 농림부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했으나, 개발 과정에서 한계를 느껴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발효식품 과정을 수료하여 ‘파인버터꿀잼’을 개발하고 경주시 농업대학과 대학원 식품공학과에 입학해 전문 지식을 쌓기도 했다.

경주시 지원사업으로 해외 판로 확보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천년미인의 제품들은, 호주, 베트남, 아일랜드, 대만에도 수출되고 있다. 경주시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천년미인이 더욱 활발히 해외에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바이어 방문을 위한 해외 출장, 해외 바이어 초청, 시제품 제작, 박람회 참가, 특허 지원, 해외에 선보일 영상 및 제품 패키지 개발 등에 지원을 받았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의 한인 상인들이 모인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해 ㈜천년미인 브랜드를 알리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유럽권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셰프도 반한 ㈜천년미인의 ‘서울 토닉’
경주의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천년미인의 노력은 지난 4월에 빛을 발했다. 세계적인 셰프 고든 렘지가 진행하는 호주의 미래식품 오디션 프로그램 ‘FOOD STAR’에서 ㈜천년미인의 제품이 최종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우승한 제품은 호주의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배 음료 ‘서울 토닉’이다. 배를 고농축하여 만든 당도 높은 음료로, 기존에 수출하던 호주와 대만 외에 아일랜드에까지 수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년미인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전 세계에 경주 농산물을 알리는 기업이 되다
㈜천년미인은 경주시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박람회 참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 가는 중이다. 경주시로부터 여러 지원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로 수출을 확대하여 전 세계에 ㈜천년미인의 제품과 경주의 농산물을 알려, 지역에 널리 기여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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